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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아지 이야기

강아지별 특징 - 소형견 편 1탄

by 드리몽 2023. 11. 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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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전에 강아지를 입양하기 전 고려해야 할 것들을 주제로 글을 썼었다.

그중 강아지별 특성을 알아야 한다는 항목이 있었다.

그래서 강아지별 특징을 간단하게나마 설명해보려 한다.

* 보편적으로 이런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며 강아지의 타고난 성격과 생활하는 환경에 따라 성격은 모두 다릅니다.

(글에 포함되는 정보는 약간의 개인적인 생각도 포함되었습니다.)

 

포메라니안

체고 : 20cm

몸무게 : 1.5kg ~ 3kg

 

장점 : 매우 활발하며 지적이고 학습욕구가 강한 견종이다. 그리고 예쁘고 또 예쁘고 또 예쁘다. 그냥 계속 예쁘다.

단점 : 자기 욕구가 강하여 뜻대로 되지 않으면 신경질을 부린다. 영역의 개념이 확실하여 소리나 낯선 사람에 짖는다. 예민하다. 앙칼지고 배려는 없다.

(짖음으로 의사표현을 많이 한다.)

특징 : 루틴이 만들어지면 루틴대로 하지 않는 경우 요구를 한다.( 또 짖는다.) 때문에 루틴을 만들지 말고 불규칙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좋다. 바닥에 있는 것을 잘 주어 먹는 편이다. 그렇지만 입안에 있는 것을 뺏으면 안 된다.

* 푸들과 성향이 맞지 않는다.

유의해야 할 질병 : 슬개골 탈구, 글리코겐 저장병, 잠복고환, 기관허탈

 

말티즈

체고 : 25cm

몸무게 : 1.5kg ~ 3kg

 

장점 : 활발하며 놀기 좋아한다. 애교가 많다.

단점 : 아이들에게 대들 수 있다. 자기가 이쁜 걸 알아서 사람을 가지고 놀 우려가 있다. 앙칼진면이 있으며 만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.

특징 : 테라피도그로 사랑받아온 견종이다. 눈물자국과 입 주변이 갈변될 수 있어 닦아줘야 하나 닦아주기 쉽지 않다. 자기만의 순서를 정해 순서대로 좋아한다.

유의해야 할 질병 : 심장 질환, 슬개골 탈구, 안구 질환

 

닥스훈트 - 소형종

체고 : 20cm

몸무게 : 4kg 미만

 

장점 : 활발하고 생기가 있다. 영리하며 장난기가 많다. 헌신적이며 용맹스럽다.

단점 : 흥분을 잘하지만 진정하기 쉽지 않다. 제한적인 사회성을 가지고 있다. 성격이 강하다.

특징 : 짧은 다리와 긴 허리를 가지고 있다. 짖음과 입질이 있다. 훈련이 어렵다. 털 빠짐이 좀 있다.

유의해야 할 질병 : 비만 주의, 척추 질환 주의, 슬개골 탈구

* 허리가 긴 강아지는 기본적으로 척추 질환을 주의해야 한다. 비만견의 경우 허리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특별히 더 주의해야 한다.

 

토이푸들

체고 : 28cm

몸무게 : 2~3kg

 

장점 : 지능이 높다. 명랑하며 활동적이다. 애교가 많다. 충성심이 강하다.

단점 : 사고를 잘 친다.(지능이 높은데 사고를 잘 치면.........)

특징 : 견주와 공감능력이 뛰어나다. 털이 잘 안 빠진다. 분리불안이 있을 수 있다. 편식이 있거나 적게 먹는다. 엄살이 심하다. 털 엉킴 방지를 위해 매일 빗질해줘야 한다.

유의해야 할 질병백내장, 과민성 피부염, 슬개골 탈구, 기관지 협착

 

시츄

체고 : 27cm

몸무게 : 8kg

 

장점 : 착하고 순하다. 무던하다. 애교가 많다. 정이 많다. 넉살이 좋다.

단점 : 고지식한 부분이 있다. 아픈 걸 숨긴다.

특징 : 어릴 때부터 다양한 사람 / 강아지와 만나는 것이 좋다. 칭찬하면서 교육을 해야 한다. 코를 골면서 잔다.

유의해야 할 질병  호흡기 질환, 유루증, 각막염, 관절질환, 잠복고환

 

퍼그

체고 : 25cm ~ 28cm

몸무게 : 6kg ~ 8kg

 

장점 : 조용한 편이다. 주인에게 충실하다. 장난을 좋아한다. 다른 동물에 친절하다.

단점 : 질투심이 있다.

특징 : 운동량이 폭발적이다. 더위에 약하다.

* 단두종의 경우 호흡이 불편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.

유의해야 할 질병  호흡 질환, 피부질환, 척추질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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